상인대학 회장단과 간담회 마련
상인대학 회장단과 간담회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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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역경제 회복대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상인대학 수료 11개 상권 상인회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최근 마련했다.

상인대학 회장단 간담회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산시 지역경제의 변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상인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복합청년몰 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 희망상권프로젝트 등 상권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과 ‘생생 안심상권’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손인엽 한대앞역 상점가 회장은 “안산시는 대부분 역세권 상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과 방역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확보된 정부지원사업과 안산시 자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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