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초중고 136개 추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도의회 앞 광장에서 26일 열린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 확정과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보고대회 행사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조명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은 학생, 체육계, 지역사회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다. 힘써준 경기도, 경기도의회, 지자체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관의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체육관이 없는 나머지 학교에도 조속한 시일 내 건립되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체육관이 없는 704개 초·중·고교 가운데 136개교를 선정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서정훈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