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도의원
‘VR기술 학교현장 적용방안’ 협의
송한준 도의원
‘VR기술 학교현장 적용방안’ 협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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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민주당·안산1)이 최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교육협력국장, 진로직업교육담당 장학관과 함께 4차 산업 핵심기술인 VR(가상현실) 기술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구체적인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VR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VR기술은 컴퓨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산업, 의료, 기술, 교육,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고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적 교수학습 도구로써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송한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R(가상현실)기술이 현재 기업과 실생활에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접목해 경험하거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직까지 조성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학교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부했다.

이에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연말까지 학교 현장에서 VR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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