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8.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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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롯데백화점 3개 기관

지역 농·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롯데백화점 안산점, 안산시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황준구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한지연 롯데백화점 안산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농협 안산시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군자·반월·안산)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해 실천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마케팅, 대외홍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포도, 쌀, 토마토, 열무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생산보다는 홍보와 판로 개척이 더 중요한 시대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을 위로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불안상황으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 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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