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권영숙)가 이달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평일(월~금) 3주간 와동 자원순환센터(재활용 동네마당)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인 1조로 구성해 와동 재활용 동네마당에 찾아가 재활용 선별과 분리작업 등 2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사례의 발굴, 관리 등의 자원순환사회 기반 문제해결 방법을 고민했다.
권영숙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해 올바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자원순환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임을 느끼게 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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