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의원, 공익활동 지원조례 토론회 가져
원미정 의원, 공익활동 지원조례 토론회 가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1.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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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정 경기도의원(더민주·안산8) 주재로 ‘경기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도의회 소회의장에서 26일 열렸다.

토론회는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도의회와 공익활동단체, 공직자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 이필근 도의원,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 서울시NPO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권오광 운영위원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이민애 경기지부장, 경기도청 최창호 민관협치과장이 발제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시민사회활동의 보장을 위해서 관 중심이 아닌 민간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고 중간지원조직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원미정 의원은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보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것이 본 조례 제정의 핵심이다. 토론회에서 의견을 검토해 도민에게 밀착되는 조례를 발의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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