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도의원
반월시화스마트산단 구축 필요성 강조
김현삼 도의원
반월시화스마트산단 구축 필요성 강조
  • 안산뉴스
  • 승인 2020.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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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민주당·안산7)이 346회 임시회 2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면서 반월시화스마트산단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스마트산업단지란 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 공유로 동일 업종과 밸류 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스마트화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제조업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재생을 위한 혁신 대책으로 꼽힌다.

반월시화산단은 1977년 조성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제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전방 주력산업을 보조해주는 부품 소재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수도권 최대 고용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통한 첨단 제조 산업기지로의 전환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기도는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위해 이번 추경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비용 2억 원, IoT기반 CCTV설치에 4억2천7백만 원을 편성했고 김현삼 의원은 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노후화된 산단을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바꿔 청년들이 스스로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보안과 안전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ICT 융합형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IoT 기반 CCTV 설치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코로나 위기에서 제조업은 일자리를 지켜주는 버팀목이었다. 안정적인 생필품 조달처가 되어 국가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월시화 산단이 혁신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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