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과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훈)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우리동네 케어푸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부곡복지관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 선정에 따른 민간기관 간 협력 일환으로 연합모금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연합모금사업 ‘우리동네 케어푸드’는 부곡동 거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제철 김치 모금 사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현재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바자회와 마스크 스트랩 제작 등을 통한 모금 활동을 벌인다.
모금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417.3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훈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서로 도우면서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관장은 “현재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한다고 전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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