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9.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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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이 16일 열렸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 열린 현판식은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윤화섭 안산시장,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공모로 추진된 연구센터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과 운송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실현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원천기술과 응용개발 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산·학·관 협력 사업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연구 개발 지원을 통해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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