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니어클럽·동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니어클럽·동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9.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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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지난해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달성도와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을 사업별과 기관별 정량심사와 정성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과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 콩사랑 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공익활동과 사회 서비스형 등의 사업 35개를 펼쳐 1천870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10개 사업을 통해 769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청춘페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0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열린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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