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시화방조제길 교통난 대책 논의
김남국 의원,
시화방조제길 교통난 대책 논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9.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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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국회의원(민주당·안산단원구을)이 국회의원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과 함께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와 방아머리항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최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주말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유지관리도로의 임시개방 요청과 시화나래휴게소 주차장과 진입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 원활화 등을 논의했다.

시화방조제길은 안산시가 휴가철 대부도 진입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7월 10일부터 방아머리에 우회로를 설치했음에도 방조제 12km 구간을 통과할 경우 주말 기준 2시간 내외가 소요돼 지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논의에서 시와 수공은 시화방조제길 교통난 해소를 위해 휴게소 내 진입 시설 개선과 주차면 확보 등 시설 개선을 약속하고 유지관리도로의 임시사용을 위한 안전관리방안과 법적 검토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수전해시스템 실증 사업모델 개발과 신길천·건건천 수질개선사업, 방아머리항 시설개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남국 의원은 “시화방조제길 교통난 해소는 대부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다. 지역민의 민원 해결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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