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국회의원(민주당·안산상록을)이 상록청소년수련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관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철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 체험관은 올 하반기 사업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인 AR과 VR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조성되면 안산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청소년들은 미래직업 체험과 진로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AR과 VR 체험관이 안산을 대표하는 교육 문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