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마련
안산문화재단,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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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관련 영상을 이달 26일과 10월 26일 두 차례 송출한다.

이 영상은 안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내보낼 계획이다.

동고동락은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준비기획단’을 만들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사업이다.

청년들의 눈과 시선에서 바라보고 꾸려가는 젊은 프로젝트인 동고동락을 위해서 안산문화재단이 청년들의 든든한 문화예술 플랫폼이 되어준다.

첫 번째 영상은 ‘동고동락 시각예술 프로젝트’로 시각·영상예술 분야의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년예술인 13명의 작품발표와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영상은 ‘동고동락 공연예술 프로젝트’로 음악과 댄스, 연극, 마술 등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그들만의 색을 입힌 공연을 담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빛나게 해줄 방법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고동락’은 안산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지원 예술기획사업에 ‘안산 청년예술인 마중물 프로젝트’가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문의: 481.0524).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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