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최근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 돼 사회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도 지켜봤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힐링 공연으로 안치환 콘서트와 개회식, 유공자 표창,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안산시 공무원을 포함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안산시사회복지 새내기상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안산시장으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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