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중인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신청사 업무에 들어간다.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2016년 신청사 건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올 10월 중순 준공 후 내년 1월말 이전할 계획이다.
고잔동 신청사는 확장된 민원실과 체육시설, 창작교실 등이 조성돼 대민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 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순철 고잔동장은 “신청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센터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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