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12건 포함 안건 37건 다루기로
안산시의회가 265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를 열어 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19일 확정했다.
이날 2상임위원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는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 의회운영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266회 임시회 운영 협의 건을 논의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임시회 부의 안건은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과 이전 회기에서 보류했던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들 안건 중 12건은 김태희, 김동수, 추연호, 현옥순, 이기환, 김진숙, 이진분, 나정숙, 송바우나, 이경애, 유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으로 의원발의 안건이 다수 접수돼 처리될 예정이다.
김태희 위원장은 “266회 임시회의 회기는 길지 않지만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이 많아 심의에 내실을 기해야 하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회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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