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소비자대상 최고인물상’ 수상
박순자 위원장 ‘소비자대상 최고인물상’ 수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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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리보호 최선 다할 것”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안산단원을)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금년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를 위한 법안 제·개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인물상’을 최근 받았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소비자협회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NDN뉴스, 세계녹색기후기구가 공동 주관했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맡아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소비자 권익증진, 글로벌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선정했다.

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 인물상을 받은 박 위원장은 올 7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취임이후 BMW 차량화재사건을 비롯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정보 유출사건과 같은 국가적 사안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했다.

이어 BMW 차량 화재 사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순자 위원장은 “부동산 가격 안정을 비롯한 국가적 사안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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