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의류상설할인매장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삼리로 의류상설할인매장 일원에서 금년도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기간 중 100여개 주변 매장에서 최고 80%에서 10%까지 브랜드별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안산패션타운 전통상인회가 총괄하는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5일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이어 행사 기간 동안 경품으로 재방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제공하는 한편 비스프리용기와 세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안산패션타운 전통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사동 의류상설할인매장들도 매출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펜데믹으로 고통 받는 시민과 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안산패션타운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방문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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