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원미정 의원
‘탈석탄 금고 조례 개정’ 전략 세미나
도의회 원미정 의원
‘탈석탄 금고 조례 개정’ 전략 세미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0.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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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민주당·안산8) 의원이 도의회 제1정담회 회의실에서 탈석탄 금고 조례개정을 위한 전략세미나를 최근 마련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는 이종오 사무국장(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주제발제와 김기현 사무총장(부천YMCA), 장동빈 위원장(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공동실행위원회), 최태량 위원장(기후위기 경기비상공동실행위원회), 이인신 운영위원장(수원 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시의회 윤경선, 채명기 의원 등 관련 전문가와 탈석탄 금고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과 세부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원미정 의원은 “정부는 재정운용기준에 사회적 가치 원리 강화를 표방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은행 선정 시 사회적 가치 고려를 제시했다. 지난 9월 열린 2020년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경기도가 서명한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문’에 대한 조속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탈석탄 금고 실현을 위해 금고지정 배점 기준에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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