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안산시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MOU
그린카·안산시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MOU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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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허브 교통 환경개선 기대

안산시가 시장실에서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대표 김좌일)와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카셰어링’이란 1대의 자동차를 여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차량 인수 과정이 간편하고 24시간 언제나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협약으로 시는 주차 공간 지원과 사업 홍보는 물론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그린카는 전기자동차 구입과 시스템 운영, 유지 보수 등을 맡는다.

시는 2013년부터 그린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총 35개 지점에서 69대가 운영되고 있고 카셰어링 인식이 확대되면서 현재 월평균 약 2천500건 정도 이용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시점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 카셰어링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안산스마트허브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셰어링은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1년이 넘은 사람이면 누구나 그린카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나 스마트폰 앱 회원가입을 통해 전국 87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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