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 발대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 발대
  • 안산뉴스
  • 승인 2018.1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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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안산 위상 높일 기회”

안산시가 내년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가졌다.

내년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3일 시작해 25일에 끝날 계획이다.

발대식은 관내 기관 단체장 등 관계자 총 147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고 대회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열렸다.

조직위원회는 윤화섭 시장이 위원장을, 지역 국회의원 5명이 고문위원을 맡았고 도의원과 시의원, 안산문화원장 등 41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명이 부위원장을 맡고 유관 기관과 사회 단체장 등 93명이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역할을 담당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147명 조직위원들은 김복식 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책임감을 갖고 손님맞이에 열과 성을 다하고 맡은 임무의 성실 수행을 다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내년에 안산에서 열리는 도체육대회는 1천300만 도민 모두의 화합의 공간이자 안산의 위상을 높이고 잠재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새로운 안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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