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MOU
LH·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MOU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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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RK 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시는 이 협약에 따라 LH로부터 월피동 475에 위치한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한 호수를 10년간 무료로 인수받아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설치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마련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 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월피가치키움터’라는 센터명으로 이달 중 수탁운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82㎡ 면적 규모로 올해 말 개소할 예정이고 정원은 20명으로 운영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선뜻 공간을 내준 LH에 감사하다. 월피가치키움터가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19개소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 장소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난달 3호점 ‘사이동가치키움터’를 개소하고 12월 중 ‘월피가치키움터’와 ‘석호가치키움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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