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치킨브랜드 비비큐 업무협약
안산시·치킨브랜드 비비큐 업무협약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1.1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창업·다문화특구 활성화 위해

안산시가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치킨 브랜드 1위 기업인 제너시스 비비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16일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과 다문화가정 창업가 육성 지원 ▲다문화특구 활성화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각종 지원 ▲창업 희망 청년과 다문화가정 추천 등 취약계층 창업지원,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창업 지원 대상자 선정과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제너시스 비비큐는 창업에 필요한 시설·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특히 안산시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매장 창업 지원은 물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복합문화 공간 건립도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제너시스 비비큐와 손잡고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