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자문위원장 선출
(재)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내년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9일 가졌다.
자문위원 위촉식은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안산의 교통, 안전,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안정적이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선출했다.
양근서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다섯 번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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