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최근 도의회 안산지역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내년도 예산 편성안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역점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논의했다.
노정란 예산팀장은 내년 지역현안 사업으로 협소한 청사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이전 신축사업’과 노후화된 ‘선감학생수련원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보고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가 편성안대로 확보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성준모 의원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세심한 검토와 추진을 주문했고 도의회 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938억 원을 편성했고 청사 이전신축비로 200억 원, 선감학생수련원 시설환경개선 사업비로 9억9천만 원을 편성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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