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00인 원탁토론회 가져
시민 200인 원탁토론회 가져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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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미래를 스케치하라’ 주제로

안산시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구,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시민 200인 원탁토론회를 3일 마련했다.

토론회는 시민단체와 육아모임, 청소년, 청년단체, 결혼이민자 등 총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산의 미래를 스케치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10명이 한 팀을 이뤄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내가 사랑하는 도시 안산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은 시민감독제 도입을 비롯 마을 내 공유 공간 확대와 시민교육 강화, 공동체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집값 안정, 청년 일자리 지원,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 확충,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확대, 안산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 녹지보존, 교통이 편리한 도시, 관광도시 안산 구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윤화섭 시장은 “그동안 감소되고 있던 안산의 인구가 10월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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