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위원장, 원선파출소 이전 예산요청
고영인 위원장, 원선파출소 이전 예산요청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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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의원에게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지역위원장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3일 만나 백운동 청사 신축에 따른 원선 파출소 이전 예산이 차질 없이 통과되길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강력히 요청하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노후화된 백운동청사를 철거하고 친환경적 신축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부지 전면에 원선 파출소가 위치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했었다.

원선파출소를 이전 신축하면 백운동 청사의 쾌적하고 정상적인 신축도 가능해지고 노후화된 파출소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단원경찰서가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원선파출소 이전 예산을 요구했으나 기획재정부에 의해 부결됐다.

고영인 위원장은 지난해 경찰서 상급기관인 행전안전부 김부겸 장관에게 원선파출소 이전문제를 직접 요청하는 등 지속적 노력을 해왔고 올해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안을 국회에 상정하는 것을 확정했다.

고 위원장은 국회의 예산안 통과 최종 결정 과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조정식 의원에게 원선파출소 이전예산을 요청하는 두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민주당 간사 의원은 파출소 이전이 최종 확정되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인 위원장은 “원선 파출소가 원안대로 이전돼 파출소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직무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파출소 이전으로 백운동 청사의 넓고 실용적인 멋진 건축이 이뤄져 주민들도 좋은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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