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 ‘연탄 나눔’ 훈풍
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 ‘연탄 나눔’ 훈풍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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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후원으로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반월동에서 22일 가졌다.

연탄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적십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4년 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최소 인원으로 안산지구협의회 약 30여명이 봉사자들이 모여 단원구 대부도 11가구, 상록구 반월동 11가구, 총 22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적십자사의 행사 당일 내리던 비도 연탄배달이 시작하면서 그쳤고 봉사원들이 긴 줄을 서서 연탄을 정성스레 ‘전달~전달’하며 하우스에 사는 어르신에게 연탄을 한 장, 한 장씩 쌓아드렸다.

추영희 회장은 “연탄 나눔의 날에 비가 내리고 날씨가 추웠지만 적십자 봉사원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연탄을 함께 나르고 쌓으며 온정을 나눴다. 어려운 이웃이 연탄으로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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