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도지사 내년 적십자회비 모금 들어가
적십자 경기도지사 내년 적십자회비 모금 들어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1.2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내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시작한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이달 23일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의회가 오는 30일, 경기도교육청이 12월 7일 특별회비로 힘을 보태며 경기도민과 각 시군 등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적십자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함께 애써주는 행정기관과 이·통장 등 모금위원과 적십자가족께 감사드린다. 마음이 따뜻한 경기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