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내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다문화마을특구 ‘다문화어울림공원’에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LED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가로 5m, 높이 2m 크기로 영어와 문자를 조합해 ‘I LOVE ♡ ANSAN’이라고 쓰여 있어 관광객은 하트 모형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양 옆에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마크인 키다리아저씨가 세워져 있다.
포토존은 LED 불빛이 켜지는 야간에 특구 야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관광객에게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 포토존은 안산역 1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는 다문화어울림공원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LED 포토존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