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숙)가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어르신 61가구 대상으로 패딩조끼와 방한양말 등 방한용품을 최근 전달했다.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이달 26일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 만들기’ 실천하기 위해 방한용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영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패딩조끼와 방한양말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을 꼼꼼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와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방한용품 나눔 활동에 애써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향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가는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