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곳 운영심의위 ‘통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곳 운영심의위 ‘통과’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2.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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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5곳이 최근 실시된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모두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 회의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원들의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운영위 위원들의 질의와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과 ‘상생’, ‘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 ‘미래의 빛’, ‘우리는 모두 꽃이다’ 등 5곳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정책 연구 △반월시화공단을 중심으로 한 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안산의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정책 연구 △노인정 활성화 연구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행동지원 방안을 과제로 삼아 연구를 벌여왔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와 제안 설명, 질의응답 내용을 토대로 연구목적과의 적합성, 연구조사 내용의 충실성, 정책제안의 타당성, 시책반영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한 결과 5곳 모두 통과 기준 점수인 60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5곳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사례집으로 발간해 전체 의원은 물론 집행부와 공유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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