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날 ‘안산희망재단·육상연맹’ 감사패
체육인의 날 ‘안산희망재단·육상연맹’ 감사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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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고 태권도부 체육대상 ‘대상’ 수상

안산시체육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인의 날 관련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안산희망재단과 안산시육상연맹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안산희망마라톤 성공으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8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체육회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 강광주, 현옥순, 이기환, 김동수, 유재수, 이진분 의원이 참석했다.

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과 이국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 임원, 산하 종목단체 와 동체육회장, 운동부 육성학교장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수고한 체육인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립국악단이 식전 행사로 국악의 멋과 흥을 보여줬고 안산시립합창단이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체육인들의 가슴을 매료시켰다.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체육발전에 기여한 안산시육상연맹과 안산희망재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체육회 서정구 이사를 비롯 체육진흥 유공자 59명에게 시장표창을, 본오1동체육회 최해진 회장을 포함 6명에게 시의장 표창을, 성안고 태권도 지도자 최만용 등 6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시상했다.

선수 시상식은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이준혁 선수와 안산시청 펜싱부 최수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심재령 지도자와 안산시청 씨름부 조경덕 지도자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차지했고 원곡고등학교 배구부와 안산시볼링협회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체육대상의 대상은 문체부장관기와 국방부장관기 등의 대회에 출전해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고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대표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도의 전국체전 사상 최초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안고등학교 태권도부’가 받았다.

한편, 시체육회는 내년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등 4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체육인이 행복한 스포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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