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와 (주)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가 공식 용품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7일 진행된 협약식은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을 비롯 이종걸 단장과 핀타코리아의 신부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핀타코리아로부터 유니폼과 훈련복 등의 의류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윤화섭 구단주는 “핀타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FC가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부동 핀타코리아 대표는 “K리그 구단 중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안산그리너스FC와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핀타는 1987년 브라질에서 탄생해 현재 축구와 풋살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해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카리브해 등 세계 총 26개국에 상표 등록이 돼 있고
핀타코리아는 2007년부터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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