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신길119안전센터’ 개청
안산소방서 ‘신길119안전센터’ 개청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12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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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가 변화하는 소방여건과 지역 환경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신길119안전센터 개청식을 6일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개청식은 국회 보건복지원회 김명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의원 손정현 특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박정대 정무보좌관, 심현규

단원경찰서장, 김용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진순 여성의소방대장 등 의용 소방대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규 개청한 신길119안전센터는 40억9천67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천597㎡ 부지에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실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3조 2교대 19명과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가 배치돼 신길동, 원곡본동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1층은 사무실을 비롯 차고와 감염관리실, 대기실, 개인장비실로 마련됐고 2층은

체력단련실과 식당, 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신길119안전센터 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다. 지역의 화재예방과 재난상황에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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