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인재육성재단 김봉식 대표이사 임명
안산인재육성재단 김봉식 대표이사 임명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1.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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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신설된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김봉식(76) 전 안산문화원장이 최근 임명됐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0월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 심사 결과 ‘합격자가 없음’에 따라 11월 재공고를 거쳐 5명이 응모한 후 심사해 지난달 21일 김봉식 전 원장을 합격자로 공고했다.

이어 안산인재육성재단 윤화섭 이사장은 김봉식 신임 대표이사에게 지난 31일 임명장을 수여해 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안산인재육성재단 김봉식 대표이사는 경기도의원을 비롯 경기도라이온스클럽 총재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안산문화원 7·8·9대 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대표는 4년 임기의 안산문화원장을 내리 세 번 역임한 후 자신의 사업체인 경진산업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봉식 대표는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재능 있는 지역 인재 발굴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가 이끌게 된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과 우수 인재육성은 물론 청소년 인성 예절교육사업, 지역 인재육성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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