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농성중인 세월호 유족 찾아 격려
윤화섭 시장, 농성중인 세월호 유족 찾아 격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1.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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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4일 만나 격려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유가족에게 어떻게든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건네며 컵 떡국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운 날씨에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는 유가족들과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겠다.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유가족들의 바람에 항상 함께하고 응원할 것이다. 안산시에서 이뤄지는 추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농성하던 유가족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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