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68회 임시회 8명 ‘의원발의’
시의회 268회 임시회 8명 ‘의원발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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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268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룰 전망이다.

시의회는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최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발의에 나선 의원은 이경애,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주미희, 송바우나, 나정숙 의원 등 7명이다.

이경애 의원은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유재수 의원은 ‘안산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추연호 의원은 ‘안산시 먹거리 기본조례안’을 발의했고 주미희 의원은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안’에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불용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송바우나 의원과 나정숙 의원은 각각 ‘안산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에코뮤지엄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1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친 뒤 18일 열리는 267회 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68회 임시회 안건으로 부의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이 조례안들을 심의할 26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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