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 완료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 완료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8.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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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동 소재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가 완료돼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9일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전해철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장, 김동규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화운동장 지붕설치사업은 총 8억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192㎡ 규모의 테니스장 지붕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6월 착공해 6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이 사업은 윤화섭 시장이 경기도의원 시절 경기도로부터 각고의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이뤄졌다. 이에 이성락 사동 테니스클럽회장은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윤화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동 테니스클럽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동호회의 체육활동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를 완료해 준 시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장화운동장 테니스장은 눈비 등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모두가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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