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치매센터’ 복지부장관상
단원보건소 ‘치매센터’ 복지부장관상
  • 안산뉴스
  • 승인 2018.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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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우수센터로 선정돼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ICC 제주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년도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종합우수센터로 선정돼 최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개소와 채용, 안정적인 사업 운영 등을 종합 평가에서 종합적인 운영에 있어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올 3월말부터 단원보건소 3층에 170평 규모로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에 있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일 대 일 맞춤형 상담과 검진 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건재 소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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