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봉사단, 마스크 본오1동 기탁
경기청년봉사단, 마스크 본오1동 기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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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이 청담추어정(대표 고기준)에서 기탁 받은 추어탕 100인분과 자체 준비한 비말차단 마스크 2천매를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탁했다.

경기청년봉사단은 지난해 8월 관내 경로당 10곳에 에어컨 무료 소독과 청소 봉사에 이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50인분과 찜닭 60인분, 치킨50마리, 마스크 1천500매 기탁 등을 꾸준히 해왔다.

이호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번 후원을 준비 하게 됐다. 따뜻한 추어탕 드시고 기운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본오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분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눔 문화 확산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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