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변 공유수면 42만㎡ 개발 시동
시화호변 공유수면 42만㎡ 개발 시동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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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
청년창업, 연구·지원시설, 문화공원 구상

 

 

 

 

 

 

 

 

 

안산시가 시화호 북측과 시화테크노벨리(MTV) 동측 간석지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2일 상황실에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간석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시화호 간석지 개발을 통해 시는 현재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항인 신규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청년 창업 등과 관련,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이다.

시는 북측 간석지 332에 청년 창업센터를 비롯 연구·지원 시설, 문화공원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고 MTV 동측 간석지 884차 산업 관련 시설과 공원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기본으로 내년에 ‘2020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을 반영한 용역을 실시한 후 20204월 해양수산부에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시 시화호변 안산시 미개발지의 개발 구상을 완성하는 한편 갈대습지에서 대부도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화호 북측과 MTV 동측 간석지가 안산 도심과 시화호의 중심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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