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재남)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해 달라며 쌀 120kg을 고잔동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탁했다.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안산경우회 자문위원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고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쌀을 전달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재남 위원장은 “고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물품을 마련하게 됐다. 안산경우회의 작은 마음이 힘겨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