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AU웰니스봉사단 소속 우수 봉사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가졌다.
안산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불가피하게 되자 기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총 5차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상식 최우수 봉사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독거어르신을 제빵제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신생아를 위한 출산 축하 인형제작이다.
수상자는 봉사하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호텔조리과 천준현(3년), 사회복지과 김채연(3년), 박종혁(3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웰니스봉사단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한 교수는 “지난 1년간 여러 형태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해 많은 노하우가 축적됐다. 올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비대면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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