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상록수역 야간경관 점등식 참석
전해철 의원, 상록수역 야간경관 점등식 참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2.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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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갑)이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11일 열린 상록수역 야간경관 개선사업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했다.

상록수역은 안산의 진입 관문에 해당하는 지하철역으로 1일 평균 4만여 명이 이용해 안산을 지나는 지하철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하지만 야간에 역 광장부와 하부공간이 어두워 이용률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에도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상록갑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상록수역 앞 광장은 물론 교각 하부, 이동 방면 역 뒷편 광장 등의 조명과 환경을 개선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관문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전해철 의원은 “상록수역 출입구 부족으로 혼잡도가 극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4번 출구를 신설하고 주변경관을 해치던 역 앞의 가건물을 철거하는 등 상록수역 이용객 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명 설치로 주변경관이 추가 개선됨에 따라 상록수역이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점등식에서 본오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해철 국회의원에게 상록수역 환경개선 보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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