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가고 싶은 아지트’ 마련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가고 싶은 아지트’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2.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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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가고 싶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수련관이 아지트가 되기 위한 제안발표회를 최근 진행했다.

이 발표회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점핑(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아지트 프로젝트’의 결과발표회였다.

‘청소년이 가고 싶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에 따라 사용자 중심의 청소년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관을 관찰하고 이상적인 청소년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수련관이 아지트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지후 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련관을 더욱 아끼게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은 “아지트 프로젝트를 통해 제안한 청소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문화의 통로는 물론 아지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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