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신영철(57) 특임교수가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임 관장으로 이달 2일 취임했다.
안산대가 위·수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평생학습관 최라영(유아교육과 교수) 관장의 후임으로 신영철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안산대 신영철 특임교수는 경기도내에서 1997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카네기 평생교육원을 20여 년 동안 운영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인물이다.
신 관장은 이후 최근까지 ‘진이어스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소’를 설립해 안산을 비롯 안양, 용인, 인천, 부천, 화성, 수원 등 7개 도시에서 ‘진이어스 비즈니스 공동체 과정’을 운영해왔다.
신영철 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지역사회에서 안산시평생학습관 관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다. 기존의 좋은 프로그램을 계승 발전시켜 안산시가 평생학습을 통한 복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