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관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장성순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기념전을 연다.
‘깊고 먼 기억’ 전시는 단원미술관이 우리나라 추상 미술의 1세대 작가로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을 기념해 장성순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원미술관은 지난해 겨울 필생의 작품 207점을 안산시에 기증한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것이다.
미술관은 이와 연계해 1관에서 ‘기억과 꿈의 추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성순 작가의 추상미술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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