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텀블러 실천단 발대식·토론회 가져
공유텀블러 실천단 발대식·토론회 가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4.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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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 사용의 실질적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제한 정책을 확산하고 정착하도록 만들기 위한 ‘안산 공유텀블러 실천단’이 최근 출범했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동조합 토닥토닥괜찮아,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들꽃피네 사회적협동조합이 ‘안산 공유텀블러 실천단’을 구성하고 1월부터 활동 중이다.

안산 공유텀블러 실천단은 이달 2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출범식 진행했다.

출범식에 참가한 (사)더좋은공동체 윤명숙 대표는 “실천단이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공유텀블러 활동들이 안산에서 공유 텀블러를 확산하는데 실천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끝가지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실천단 출범식을 마친 후 지구의 날을 맞아 ‘안산시 탈 플라스틱과 공유텀블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와 안산공유텀블러실천단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환경부 자원순환 정책과 지자체 역할과 공유텀블러 선전사례’를 발제했다.

이어 티앤비경영연구원협동조합 이미경 이사가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자제 사업모델’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어 안산환경운동연합 배현정 사무국장,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강수진 센터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안산시 정진욱 자원순환과 과장,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 정은철 이사장이 패널로 토론이 진행됐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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