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그리너스 불공정 선수선발 사과 촉구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그리너스 불공정 선수선발 사과 촉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5.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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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일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청탁과 불공정으로 얼룩진 안산그리너스FC 선수 선발에 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 힘 의원 일동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안산그리너스FC에서 최근 선수 영입 비위 의혹이 일었다”면서 “순수한 스포츠 세계에서 정치적인 추태가 개입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지난 대선 캐치 프레이즈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였는데 정면으로 배치된다. 최소한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당적과 관계없이 시의회 차원에서 진상을 낱낱이 밝히는 것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단장 한 명의 사퇴로 끝날 것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경찰조사 결과에 따른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재발방지책과 구단주로서 윤화섭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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